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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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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회작성일 :
24-02-27 12:13
(재)순창발효관광재단과 전주대 RIS 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4 순창달달놀이’가 지난 24일 순창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많은 가족 단위 관광객과 주민이 행사를 찾으면서 올 한 해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실제 관광객들은 연날리기를 비롯한 쥐불놀이 등 전통놀이 등도 즐겼다.
아울러 매콤관에서 진행된 순창고추장 만들기와 인절미 떡메치기 등 전통음식 만들기에도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인기를 끌었다. 여기에 추운 날씨임에도 페이스 페인팅을 받고자 어린이들은 길게 줄을 서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대동제에는 순창국악원 동우회 풍물패를 선두로 관광객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하나 되는 모습을 보이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최영일 순창군수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관광객과 주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고 모두가 함께 어우러진 즐거운 시간이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상생하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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